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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 군사시설 이전 순탄 추진



강원

    원주시,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 군사시설 이전 순탄 추진

    2021년 준공 목표, 토지 보상률 91% 완료

     

    원주시 대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제1군수지원사령부(이하 '1군지사') 이전사업이 2021년 마무리를 목표로 순탄히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 구도심 균형발전과 철도 노선 변경에 따른 신설 노선지역으로의 부대이전 필요성 등이 부각되면서 원주시와 국방부는 지난 2015년 9월 도심지 내 1군지사와 예하 5개 부대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합의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호저면 만종리와 가현동 지역으로의 부대이전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국방부는 1군지사 이전부지에 대한 1차분(면적 55만m2, 보상금액 466억원) 토지보상을 91%가량 완료했다. 잔여지 토지보상을 포함해 2018년 상반기 중 전체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사업을 위한 군사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총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량 1.2㎞ 중 1차분 0.5㎞에 대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1군지사 이전사업이 목표기간 내 완공되어 민간사업자를 통한 구도심권 개발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국방부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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