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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물부족 해결에 설악권 3개 시·군 공동 대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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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 물부족 해결에 설악권 3개 시·군 공동 대응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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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간담회에 3개 시·군 대표 참석해 합의문 서명

    설악권 3개 시군 상생협력 간담회가 8일 오전 11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사진=속초시청)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속초시가 6일 밤부터 심야 단수 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설악권 3개 시·군이 속초시 물 부족 문제 해결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3개 시·군 관계자들은 이양수 국회의원 주재로 8일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속초시의 장기적인 겨울가뭄에 따른 물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설악권 3개시·군 현안사항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속초시에 물 공급 지원 약속을 담은 합의문을 작성했다.

    이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3개 시·군 저수지의 농업용수를 영농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그리고 극심한 가뭄 시기에만 한시적으로 속초시에 지원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3개 시·군 저수지는 양양 설악저수지와 고성 원암, 인흥 저수지 등이다.

    합의문에는 고성군과 양양군 지역의 생산 농산물을 속초시가 우선 구매하고 해당지역 영농에 피해가 있을 시 그에 대한 부분에 대하여 책임을 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또 속초시가 지난 날 양양과 고성간의 지역적인 앙금과 감정에 대해 이번 기회에 속초시장은 속초시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도 담아 눈길을 끌었다.

    8일 간담회에는 이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시장군수, 의장, 번영회장, 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장, 강원도 수질보전과장이 참석했다.

    한편, 속초시는 8일 현재 96일째 비가 오지 않아 심야 단수 조치 등 극심한 겨울 가뭄 사태를 겪고 있다.

    사진=속초시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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