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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서 버스 추돌 '30여명 경상'..."졸음운전 의심"



사건/사고

    경부고속도로서 버스 추돌 '30여명 경상'..."졸음운전 의심"

    운전사 및 승객 30여명 가벼운 부상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 2대가 추돌해 30여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버스기사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에서 서초 나들목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앞서 달리던 여객버스를 뒤따르던 광역버스가 들이받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두 버스에 타고 있던 버스 운전사 및 승객 30여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대부분은 전치 2주에 해당하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객버스를 뒤따라 달리던 광역버스 기사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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