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스포츠일반

    '배구여제' 김연경, 동계올림픽에 뜬다!

    13일 귀국해 쇼트트랙 관람, 14일에는 '스노우 발리' 시연

    배구 국가대표 김연경은 시즌 중에도 휴가를 맞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평소 친분이 있던 서이라 등을 응원한 뒤 오스트리아 배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스노우 발리 시연회에 참석한다. 박종민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상하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는다.

    김연경은 13일 낮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강릉 아이스아레나를 찾는다.

    중국 리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짧은 휴가를 얻어 귀국하는 김연경은 평소 친하게 지냈던 서이라 등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을 현장에서 응원하기로 했다.

    14일에는 오스트리아 배구협회의 요청으로 평창 오스트리아 하우스에서 열리는 스노우 발리(Snow Volley) 시연회에 참석한다. 스노우 발리는 이름 그대로 눈 위에서 하는 배구다.

    평소 SNS를 통해서도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홍보했던 김연경은 대회와 배구를 동시에 알릴 기회에 흔쾌히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속팀 상하이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중국리그 일정이 남은 김연경은 17일 중국으로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