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다양한 매력 가득…'불탑의 나라' 미얀마



여행/레저

    다양한 매력 가득…'불탑의 나라' 미얀마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이자 곳곳에 다양한 매력이 펼쳐져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다른 이들과 똑같은 것은 사절이라고 외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 바로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나라이자 곳곳에 다양한 매력이 펼쳐져 있는 미얀마다.

    약 2500년의 불교역사를 간직한 세계 최대의 불교 국가로 전국에 크고 작은 400만 여개의 불탑들이 산재해 '불탑의 나라'로도 불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문화체험까지 할 수 있으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최적의 여행지라 할 수 있다.

    아직은 관광지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미얀마로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노랑풍선과 함께 문답풀이(Q&A)로 알찬 여행을 준비해 보자.

    미얀마에서 가장 유명한 파고다 중 하나인 쉐다곤 파고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미얀마 여행 중 둘러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는 어떤 것이 있나요?

    - 미얀마에서는 '불탑의 나라'라는 수식어답게 다양한 불교 문화재를 만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 번째는 미얀마에서도 가장 유명한 파고다이자 부처의 머리카락이 봉인된 사원인 '쉐다곤 파고다'다. 이곳은 약 2500년 전 부처가 살아있을 때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7세기에는 8차례에 걸친 지진으로 일부가 손상됐으며 1786년에는 대지진으로 탑의 정상이 일부 무너져 내리는 아픈 과거가 있다.

    그러나 현재는 예전 그대로 복원을 마쳤으며 7톤 가량의 황금과 다이아몬드, 루비 등 각종 보석으로 뒤덮여 있어 말로 표현하기 힘든 화려함과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는 '차욱타지 와불'을 꼽을 수 있다. 높이 8m, 길이 67m의 거대함을 자랑한다. 1971년 일반 신도의 보시에 의해 10년 만에 완공됐다. 발바닥에는 28계의 육계, 21계의 색계, 59계의 무색계를 나타내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세 번째는 600t의 옥을 조성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옥불상을 만날 수 있는 '로카찬타 파고다'다. 높이만 15m에 달하는 이 옥불상은 불상 조각가 우마웅지가 그의 아들과 함께 7년간 제작했다고 한다. 제작된 옥불을 만달레이에서 양곤까지 이동시키는데 11일이 걸렸는데, 옮기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비가 내리지 않았다는 신성한 전설이 전해온다.

    높이 8m, 길이 67m의 거대함을 자랑하는 차욱타지 와불. (사진=노랑풍선 제공)

     

    ▶ 여행 출발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나요?

    - 미얀마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는 비자가 있어야 한다. 보통 비자를 신청하는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기준으로 5일이 소요된다. 따라서 여행을 떠나기 10일 전에는 필수적으로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 미얀마 대사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여권 원본과 여권사진 2장이 있으면 여행사를 통해서도 손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미얀마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220V 전압과 동일하므로 별도의 어댑터는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준비한다면 어댑터 대신 멀티탭을 준비해 가는 것이 여러모로 효율적이다.

    600t의 옥을 조성해 만든 세계에서 가장 큰 옥불상이 있는 로카찬타 파고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노랑풍선을 이용해 미얀마로 떠나면 어떤 특전이 있나요?

    - 여행의 멋과 품격을 높여줄 수 있는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블루라방더(Blue Lavande)로 준비된 이번 미얀마 여행은 대한항공을 이용해 편안하게 떠날 수 있다. 또한 미얀마 최대 황금대탑 쉐다곤 파고다와 차욱타지와불을 둘러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쉐지곤, 부파야 마누하 사원, 인레호수, 수상마을 등도 관광할 수 있다. 식사에는 불고기정식과 딤섬도 포함돼 있어 입까지 즐거운 것은 덤이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