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경남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2단계 껑충



경남

    경남교육청, 부패방지 시책평가 '2등급'…2단계 껑충

    학교자율감사 우수시책 선정

     

    경남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에서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도교육청은 전년도보다 2단계나 상승했다.

    평가 부문 가운데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영역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청렴 정책을 원점에서 분석하고 지난 1년간 교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 정책고객과 소통 강화, 부패유발 행정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공감하는 청렴 정책을 펼쳤다.

    특히, 학교와 지역전문가, 교육청의 공동 감사 활동을 통해 종합감사의 사각지대를 해소한 학교 자율감사는 국민권익위의 반부패 시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조재규 감사관은 "경남교육청은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는 7단계 수직 상승한 5위, 내부청렴도는 1위를 받아 전반적인 청렴 지수가 상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2등급으로 올랐다"며 "앞으로 청렴이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중심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