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경찰청 제공)
경남경찰청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민의 소리' 콘텐츠(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평소 교통법규 위반이 빈발하거나 사고가 많다고 생각하는 장소 또는 주변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이는 교통시설에 대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30초 내외의 영상을 촬영․제작해 이메일(kngongbo@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각 주제별로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씩을 선정하며,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아이패드 9.7형과 블루투스 키보드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준다.
공모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19일까지 한 달간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수상작을 교통안전 홍보영상에 활용하는 한편, 영상으로 제기한 문제점들을 경남경찰의 교통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