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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홍준표, 안상수 '큰 정치인'들 경남와서 뭐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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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허성무 "홍준표, 안상수 '큰 정치인'들 경남와서 뭐했나"

    [인터뷰]창원시장 출마선언 허성무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 경남에서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는 변화의 바람 거세
    - 토목과 건설 위주의 행정에서 사람중심의 행정으로 패러다임 변화
    - 경남은 변화에서 뒤쳐져…정치세력과 사람을 바뀌어야 가능
    - 무너지는 창원 산업…새롭게 기름칠하고 닦고 조여서 반짝이게 해야
    - 현 정부, 집권당, 청와대 쪽에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

    - 홍준표 경남지사, 안상수 창원시장 '큰 인물'내세웠지만 시민바람 이루지 못해
    - 오히려 발전 정체…'큰 인물'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지 증명
    - 진실하고 성실하며 지역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참신한 사람이 선택받아야
    - 마산해양신도시 등 여러 현안들 숙의하고, 정부협조 얻어내면 해결 가능

    - 시민이 부르면 뛰어가는 이웃같은 시장 되고 싶어

    ■ 방송 : 경남CBS<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손성경 PD
    ■ 진행 : 김효영 기자 (경남CBS 보도국장)
    ■ 대담 : 허성무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출마)

    ◇김효영: 6.13 지방선거가 오늘로 119일 남았습니다. 시사포커스 경남은 앞으로 주요 후보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오늘은 창원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죠. 허성무 전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스튜디오에 모셔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사진=자료사진)
    ◆허성무: 예, 안녕하십니까?

    ◇김효영: 정권교체 되고 나서 첫 번째 전국단위 선거입니다. 지방권력까지 교체될 수 있을지, 어떻게 보십니까?

    ◆허성무: 과거 김대중, 노무현 정부 때 경남에서는 집권여당이 아니라 '집권야당'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대통령은 바뀌었지만 도지사, 시장, 군수, 시의원, 도의원 대부분이 모두 다른 분들이 하고 계시는 바람에 지역은 전혀 바뀌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 이후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도 지속됐던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방자치가 실시되고 20년이 지났지만 변화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국민의 힘으로 중앙정부 권력이 바뀌었지만 지역도 뭔가 바뀌었으면 하는 변화의 열망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열망이 표출되는 2018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김효영: 실제 그런 분위기가 피부로 느껴지십니까?

    ◆허성무: 예. 창원, 마산, 진해를 돌아다니다 보면 이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이제 보수조차 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최근 마산 수출공단, 봉암공단, 창원국가산업단지, STX조선이라든지 연관사업들이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불과 7~8년 전에 얼마나 잘 했습니까? 그럴 때도 이런 어려움이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경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자만에 빠져있었다고 해야 할까요? 미래를 준비하지 않은 혹독한 대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효영: 경상남도가 보수적인 곳이고, 창원이 그 중심에 있지만, 권영길, 노회찬 등 진보정당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배출한 곳도 창원입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이 제대로 된 역할을 못 한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허성무: 그런 지적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지적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민주당에 있었던 사람들은 반성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진보정당 의원을 배출한 데 대해서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함께 했던 것 또한 사실이죠. 만약 분열이 있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경쟁도 하지만 오히려 더 많은 협력을 해왔던 면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과거 마산 같은 경우에는, 3.15와 10.18, 6.10 항쟁, 또 노동운동의 메카아니었습니까? 따라서 우리 지역 전체가 민주화 운동의 박물관, 살아있는 전시장 같기도 합니다. 또 펄떡거리는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랫동안 보수 세력이 지역을 장악해왔던 것은 선거구도나 선거제도의 불합리성도 있었고 일부 다른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을 다 극복해서 더 나은 새로운 미래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창원시장 선거, 왜 출마하십니까?

    ◆허성무: 2010년 지방선거부터 행정과 정치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과거 토목과 건설 위주의 행정에서 사람중심의 행정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죠. 토건족들이 활개 치던 지방행정에서 이제는 사람에 투자하고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소중히 돌보는 중심으로 행정의 패러다임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경남은 그렇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원을 중심으로 하는 경남지역에 그런 경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근본적으로 이런 것을 바꾸어야 하는데 그것을 바꾸려면 사람이 바뀌어야 합니다. 또 그 사람을 대표로 내세울 수 있는 정치세력이 바뀌어야만 근본적인 변화가 생깁니다. 그래서 그런 변화의 중심에 제가 역할을 하고 싶었고, 우리 시민과 함께하고 싶었기 때문에 출마했습니다.

    특별히 우리 지역의 어려움이 몇 년째 가중되고 있는데요. 그것은 마산 수출공단, 산업단지도 그렇고 45년 그 이상이 돼가고 있지 않습니까? 결국 녹슬어 간다는 이야기죠. 미국의 동북부 산업, 제조업 중심지는 100년의 경쟁력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불과 40년 만에 처참히 무너지고 있다는 것은 산업 경쟁력 자체도 문제가 있겠습니다만, 그 경쟁력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혁신의 노력이 부족했고 도취돼 있었다고 봅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혁신해서 여전히 새로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큰 흐름이 그렇다는 거죠. 이 흐름은 정치나 행정에서 바꿔주는 앞장서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을 누구보다 제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요. 첫째는 사람 중심 행정으로 바뀌는 것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우리지역의 성장이 침체되고 녹슬어 가고 있는 상황을 새롭게 기름칠하고 닦고 조여서 반짝이게 해서 새로운 시대를 만들 수 있는 후보이기 때문에 제가 나섰다는 말씀드립니다.

    ◇김효영: 출마선언 때는 집권여당과의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셨던데요?

    ◆허성무: 지금 청와대에 있는 비서관이나 행정과, 수석들 저하고 가까운 분들이 많은데요. 물론 그런 것들이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과거 제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할 때 그때는 집권당이 반대당이었고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청와대도 방문하고 반대당에 계시는 국회의원을 찾아뵙고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고 소통함으로써 그때 당시 경상남도가 국비지원이 역사상 가장 최고로 많이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세력의 어떤 편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얼마나 소통을 열심히 하고 설명을 잘 하고 설득력 있게 하느냐에 따라서 우리가 추진하는 일들을 잘 할 수 있고 국가 예산을 잘 가져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제가 경험을 가지고 또 증면된 능력을 보였다는 점이 하나 있고요.

    그리고 현 정부라든지. 현 집권당, 청와대 쪽에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일을 추진하기 수월할 것입니다. 우리 통합 창원시 진해, 마산, 창원에 현안 사업이 많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많을까. 도시가 커서 많은 것도 있지만 그동안 해결하지 않고 미뤄놨던 것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고 진단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런 얽혀 있던 것을 풀어내는 것은 헌신적 노력과 유능함이 동시에 다 있어야 한다. 그냥 좋은 생각, 선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일이 잘 되는 것은 아니다. 그 모든 것이 결합될 때 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효영: 뭐부터 해결하고 싶으세요?

    ◆허성무: 지역을 다녀보면 요구 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그만큼 지역민들의 구체적인 요구들이 시정 핵심과 소통이 잘 안 됐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우선순위라고 할 수 없을 만큼 동시다발적으로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크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마산해양신도시, SM타운, 스타필드, 공원 일몰제 등 문제가 있는데요. 이런 것들을 동시다발적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시장이 마음대로 하겠다고 하면 매우 곤란한 일입니다. 시민과 지역 시민단체, 의회, 언론과 함께 뜻을 모아가는 숙의민주주의 제도가 필요하고요. 거기에서 가장 좋은 안이 나올 것이라고 봅니다.

    (사진=자료사진)
    ◇김효영: 먼저 마산해양신도시. 공영개발이 가능한가? 한다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 생각이 있습니까?

    ◆허성무: 저는 공영개발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재정사업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먼저, 3400억의 공사비가 들었는지 안 들었는지 검증이 필요합니다. 검증 위원회를 만들어서 원가 계산을 잘 해보면 됩니다.

    제가 과거 경상남도 부지사를 할 때 장유 유통단지 검증단을 통해서 검증해 본 경험이 있지 않습니까? 또 거가대교 MRG에 대한 검증을 통해서 미래에 몇조 원이 지출 될 세금을 사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두기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민간 전문가들을 모셔서 검증하면 충분한 검증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재정사업으로 보면, 시가 돈을 내거나 국가 돈을 가져오는 둘 중에서 해야 하는데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저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얼마나 우리 시와 시민들과 시장이 함께 노력하느냐에 따라 할 수 있고요. 더군다나 저는 여당의 후보 아니겠습니까. 여당의 후보라면 결국 정부 여당, 청와대, 국회와 소통해서 다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 해결은 가능합니다. 또 창원시 재정 여건이 어렵다고 하지만 절약해서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김효영: SM타운은 값비싼 시유지를 거의 반값에 민간 아파트 건설업자에 판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는데요. 이거 어떻게 바로 잡으시겠습니까?

    ◆허성무: 이미 진행된 것을 다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후에 어떻게 시민의 입장에서 봤을 때 손실된 부분들을 잘 메워 갈 것인가 하는 방법을 찾아야죠. 이런 잘못된 결정이 내려지기까지 과정을 여러분이 지적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리 조례규칙을 바꾼다든지 해서 법적으로 피해가기 위한 조치를 하고, 공무원들도 감사에 지적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가장 지혜롭고 합리적인 방법을 찾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주변의 교통난은 방법이 없을 것이다고 할 만큼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김효영: 스타필드도 판단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허성무: 그렇죠 찬반 양론이 있는데요. 현재 법적 제도적으로는 무조건 막을 수 없죠. 제도적으로 다른 여러 가지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교통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등 다양한 방법이 있어서 합리적인 제도와 법 테두리 안에서 충분히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지역 중소상인들을 보호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문제가 있어서, 이것은 지역경제라든지 지역의 민심과 여론의 문제가 있어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균형잡히고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습니다.

    ◇김효영: 공원 일몰제에 따른 개발문제도 심각합니다. 이대로라면 지금 도심에 있는 공원이 아파트 숲이 되게 생겼습니다.

    ◆허성무: 최대한 억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화공원, 대상공원, 반송공원, 가음정공원 이렇게 네 군데를 말하는데요. 이미 사화공원은 안상수 시장이 거의 말뚝을 반쯤 박아놓지 않았습니까? 행정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을 텐데 들어가서 잘 살펴서 최대한 우리 시민의 이익에 보호되는 방법으로 가야하고요.

    이 4개 공원의 조건이 모두 다 다를 겁니다.주민들의 이익을 가장 우선적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시민들의 의견을 가장 존중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봅니다.

    물론 거기에 따르는 재정적, 법적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 문제를 시민에게 해결하고 합니까? 말이 안 되죠. 결국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는 시민이 위임해 뽑은 시장과 시의회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가장 어려운 일을 해주고 그 짐을 져줘야 하는데 오히려 다 떠넘기고 난 뒤에 오히려 주민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안아가야 하는 기존의 방식은 있을 수 없는 방식이라고 봅니다. 가장 좋은 방식, 시민 중심의 방식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김효영: 또 하나의 과제, 김해와 창원을 잇는 비음산터널 어떻게 할 것인가. 창원 시장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 난감해 했습니다.

    ◆허성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창원의 인구가 105만까지 줄지 않았습니까? 비음산 터널이 만들어진다면 105만으로 내려간 인구조차도 유지하기도 어렵지 않을까. 100만 이하로도 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창원시가 안게 될 재정적, 행정적 부담이 어마해지죠. 그런 것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심각하고 신중하게 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통이라는 것은 원활해야 하고 소통은 활달해야 합니다. 그 원칙은 찬성합니다.

    ◇김효영: 같은 당의 허성곤 김해시장과 잘 의논을 하셔야겠습니다. 홍준표 도지사도 그랬고요. 안상수 창원시장도 그랬습니다. 중앙 정치를 경험한 큰 인물, 힘 있는 지도자를 강조해서 도지사와 창원시장이 됐습니다. 이른바 '중앙정치권의 큰 인물'이 되야 한다는 시민들의 생각은 바뀌었을까요?

    ◆허성무: 이미 시민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큰 인물 뽑았더니 별것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분들이 몇 년 계시면서 우리지역에 큰 도움이나 바람을 이뤄낸 것이 있냐.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고 보면 큰 인물이라는 것이 얼마나 허황된 이야기인가 라는 것을 우리 시민들이 경험으로 확인했고요. 그 경험으로 우리 지역이 몇 년간 정체 됐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고요. 그것보다는 진실하고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고 혼신을 다하는 참신한 사람들, 지역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별히 겸손한 사람을 원하실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먼저 시민, 도민을 먼저 찾아가는 사람이 돼야지 도민, 시민이 찾아와도 만나주지 않는 사람은 필요가 없는 사람이죠. 어쨌든 우리 경남 창원, 정말 빛나는 민주화의 역사, 산업화의 역사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요. 그 빛이 지금 많이 바래가고 있습니다.

    이제 그 빛을 불꽃처럼 강하고 반짝이게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시민들이 그런 변화를 원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다 돼 가는데요. 시민들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요?

    ◆허성무: 시민 여러분. 언제나 자주 찾아오고 언제나 부르면 뛰어오는 이웃 같은 시장 많이 원하지 않으십니까? 제가 다녀보니까 우리 시민들은 시의원을 제일 좋아합니다. 왜냐면 시의원들은 부르면 자주 오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의원 같은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부르면 자주가고 아무리 힘들어도 더 자주 뵙고, 찾아오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찾아 나가는 그런 시장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시장을 원하신다면 저에게 관심 많이 주십시오.

    ◇김효영: 고향은 어디십니까?

    ◆허성무: 저는 태어난 곳은 마산시 합포구 진전면 양촌리 736번지에서 태어났습니다. 고등학교도 마산에서 다녔고요. 대학은 지역을 잠시 떠났고요. 참여정부 청와대 비서관일 때는 서울에 잠시 있었습니다. 그때도 가족들은 창원에 있었고요. 그 이후 삶은 창원에서 일했습니다. 늘 마산, 창원, 진해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숨 쉬었던 사람입니다. 오늘부터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복 많이 받으시고요. 특히 여성도 행복한 설이 되길 바랍니다.

    ◇김효영:정치인으로서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허성무: 언제나 진실하게 소통하는 것. 그것이 정치인의 최고의 덕목인 것 같습니다. 소통을 하면 모든 해결 방안이 나온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효영: 알겠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시네요.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허성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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