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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앞 배관 터져



사건/사고

    [영상]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 앞 배관 터져

    • 2018-02-18 16:11

    벨브 고장으로 누수 지속…조직위 "경기 진행에 문제 없도록 조치할 것"



    평창 동계올림픽의 썰매 경기가 펼쳐지는 슬라이딩 센터 앞 배관이 터져 누수가 계속되고 있다.

    경찰과 올림픽 조직위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쯤부터 슬라이딩 센터 차량 통행로(VSA) 앞 배수관이 벨브 고장으로 터져 물이 땅위로 역류하고 있다.

    조직위는 배관 수리 중에 있지만 이날 오후까지 고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통행이나 경기 진행에는 현재까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공사 완료 시간은 미정"이라고 설명했다.

    슬라이딩 센터는 윤성빈이 우승한 스켈레톤 종목과 봅슬레이 종목 등이 펼쳐지는 경기장으로, 빙판을 얼리는 물이 제대로 공급되는지 여부도 중요한 곳이다.

    조직위는 "경기 전 관객 입장 전까지 조치해 경기에 지장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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