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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 평온한 설명절 보내

    63만대 차량이동, 대중교통편 132만명귀성…큰 사건사고 없어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광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132만명이 방문했고 차량 63만대가 이동했지만 큰 불편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설연휴 4일동안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등을 이용해 132만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차량은 32만대가 유입되고 31만대가 유출됐다.

    망월묘지와 영락공원등 시립묘지에는 12만5000여 명의 성묘객이 다녀갔고 특히 설 당일인 16일에는 6만7000여 명의 성묘객이 몰리기도 했다.

    광주시는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33대 298회 증회하고 연휴 4일동안 매일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90명을 배치해 차량소통과 질서유지에 나서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광주시는 또 돌봄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지원하고자 사회복지 생활시설 88개소를 위문하고 저소득 한부모 가족 299명, 가족시설 20개소에 3500만원을 지원했다.

    결식이 우려되는 7475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급식 및 대체식품 상품권을 제공했다.

    365생활민원실과 각 대책반에서는 제증명을 포함해 생활민원 총 665건을 접수․처리했으며, 120빛고을콜센터에서는 총 361건의 민원을 상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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