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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후인 고급 료칸 '잇코텐'을 반값에 즐긴다?



여행/레저

    일본 유후인 고급 료칸 '잇코텐'을 반값에 즐긴다?

    일본 유후다케 산의 정취를 만끽하며 노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료칸 잇코텐. (사진=투리스타 제공)

     

    일본 전문 여행사 투리스타재팬이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유후인의 최고급 료칸, 잇코텐(一壷天)의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최소 40%에서 최대 50%까지 상상 그 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일본 온천여행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유후인 온천마을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규슈(큐슈)의 인기 온천마을이다. 다양한 온천 숙박 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긴린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며 맛있는 먹거리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일본 현지 내에서도 인기 휴양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게다가 아기자기한 기념품점과 레스토랑, 카페 등 예쁜 가게들이 즐비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차분한 시골 정취를 배경으로 몸에 좋은 온천 욕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유후인으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작은 정원이 달린 화양실, 캬라의 노천탕 전경. 조용하면서도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유후인의 품격 있는 고급 료칸인 잇코텐 료칸은 유후인 마을의 상점가에서 약간 벗어난 조용한 숲길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의 소음 없이 자연을 만끽하기 좋은 잇코텐은 별채 형식의 객실을 갖추고 있어 보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온천욕 후 맛보는 료칸 정식 가이세키는 료칸 여행의 또 다른 기쁨이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가장 큰 장점은 료칸 부지 내 어디서든 유후다케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유후다케는 유후인시와 벳푸시 경계에 있는 활화산으로 해발고도 1,584m의 웅장한 위용을 자랑한다. 게다가 각 객실마다 반 노천온천탕을 구비해 숙박하는 동안 언제든 자유롭게 온천을 이용할 수 있다.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식사는 유후인이 자리하고 있는 오이타현의 유후인 산 재료를 사용한 카이세키 요리를 석식으로 제공해 더욱 특별하다.

    모에기는 1층 다다미 공간, 2층 침실로 이루어진 복층 타입의 객실이다. 일본 특유의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객실은 단차가 적은 다다미 화실을 갖춘 신슈, 복층 타입의 모에기, 개방감 있는 테라스를 구비한 스오우,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배려한 배리어 프리 룸 세키치쿠, 최대 8명까지 숙박이 가능한 대형 독채 객실 토오우 등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구비해 선택의 폭 또한 넓다.

    안락하면서도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잇코텐 료칸. (사진=투리스타 제공)

     

    투리스타의 잇코텐 특가 행사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로 한정되며 최대 2박까지만 가능하다. 2월 19일부터 28일까지 단 10일 간만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50팀까지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서둘러 문의해보자.

    잇코텐 료칸의 객실별 금액 또는 추가 자세한 사항은 투리스타재팬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546-6644)로만 가능하다.

    취재협조=투리스타(www.turis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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