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미투' 속출… 여성단체들, '이게 나라냐' 긴급 토론회



문화 일반

    '미투' 속출… 여성단체들, '이게 나라냐' 긴급 토론회

    (사진=한국여성노동자회 페이스북)

     

    연극·뮤지컬 등 공연계를 중심으로 문화예술계와 연예계까지 '미투'(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나도 당했다'고 고백하는 운동) 바람이 부는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이와 관련한 긴급 토론회를 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는 26일 오후 7시 [#MeToo 운동 '긴급' 광장을 열다-"우리는 아직도 외친다. 이게 나라냐!"] 토론회를 연다.

    주최 측은 "전 사회적으로 성폭력 피해 경험 말하기, #MeToo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각자의 피해 경험 말하기를 지속해 왔지만, 여전히 성폭력 사건이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은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김영순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고, 김명숙 한국여성노동자회 노동정책국장, 송란희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권김현영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연극인들, 여성문화예술연합이 패널로 참가한다.

    [#MeToo 운동 '긴급' 광장을 열다-"우리는 아직도 외친다. 이게 나라냐!"] 토론회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