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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붐업 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강원

    패럴림픽 붐업 위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배우 장근석, 이동욱 경기관람과 팬미팅 열어

    강원도 홍보대사 장근석이 10일 강원미디어센터에서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행사 취지와 패럴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8년 동계 패럴림픽과 함께 한류스타가 참여하는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이 열린다.

    10일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림픽과 강원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류스타들이 패럴림픽 경기관람과 팬미팅, 이벤트 등을 연다.

    배우 장근석은 국내외 팬 2018명을 초대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한다. 장근석과 팬들은 10일 오후 3시부터 대한민국 대 일본의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을 공동응원한다.

    강릉 월화거리에 조성되어 있는 올림픽 소망트리에 소원을 작성하고 각국 참여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는 등 올림픽 관광명소 만들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이동욱은 'Go평창 With이동욱' 이라는 제목으로 팬 1천여명과 함께 특별한 여행도 준비한다.

    경강선 KTX외국인 전용열차를 타고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팬들은 13일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방문에 이어 팬미팅 이후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일본 대 체코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한다.

    K-POP스타와 함께하는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15일 해람문화관에서 B1A4, 비투비, 사무엘, 걸카인드 등이 출연해 무대를 선사하며 11일과 17일 용평리조트에서 국내인기 DJ(한민, 글로리)들이 스키코리아에 참가한 관광객들을 위해 신나는 EDM과 치맥 파티를 선사한다.

    윤성보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3월의 스노우 페스티벌 행사는 패럴림픽 기간동안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올림픽 개최 이후에도 올림픽 레거시 상품개발을 통한 광광활성화를 위해 시작했다"며 "강원도에서만 즐기고 느낄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한류 대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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