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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률 3.5대 1

대구

    자유한국당 경북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률 3.5대 1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11일 23개 시·군 기초단체장과 54개 지역구 광역의원 공천 신청을 마감한 결과 각각 82명과 124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군 단체장 공천 경쟁률은 3.56대 1, 경북도의원 경쟁률은 2.29대 1을 기록했다.

    자세한 신청 현황을 보면, 경북 상주시장에 이정백 현 상주시장을 비롯해 성백영 전 상주시장, 강영석 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송병길 전 법원 부이사관, 윤위영 전 영덕 부군수, 이운식 경북도의원, 정 송 전 경상북도 기획관리실장, 황천모 전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모두 8명이 신청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또, 구미시장에는 김봉재 전 구미시 새마을회 회장, 김석호 구미산업 수출진흥협회 회장, 이양호 전 마사회장, 이정임 전 구미시의원, 황재영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 홍보 선임행정관, 허 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7명이 신청했다.

    이밖에 경주시장과 경산 시장 공천에도 각각 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고 영덕군수는 이희진 현 영덕군수가 단독으로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원 선거구 가운데는 포항시 1,5,7 선거구를 비롯해 울릉군, 김천시 1선거구 등 10개 선거구는 1명씩만 신청을 했고 경산 4 선거구와 문경 2선구에는 4명이 신청해 가장 많았다.

    한편, 대구지역 기초단체장과 대구시의원 공천 신청 결과는 오는 13일 기초의원 공천 신청을 마감한 뒤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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