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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세계적 디자인상서 '역대 최다'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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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기획, 세계적 디자인상서 '역대 최다' 수상했다

    09년부터 10년 연속 수상 진기록도

    iF 디자인 어워드 2018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은 ‘삼성 리우 올림픽 쇼케이스’ (사진=제일기획 제공)

     

    제일기획은 세계적 디자인상인 iF디자인 어워드2018에서 모두 5개 분야의 상을 받으면서 자사의 역대 최고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일기획은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4개와 인테리어 부문 1개 등 모두 5개의 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0년에 세운 자체 최다 수상 기록 4개를 경신한 것이며 제일기획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iF디자인상은 디자인의 심미성과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최고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하고 있으며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일기획은 올해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슈어(2017 Galaxy Studio Premium Brochure)와 삼성 리우 올림픽 쇼케이스(Samsung 2016 Rio Olympic Showcase), 삼성 더 프레임 갤러리(Samsung The Frame Gallery), 3M 이어웜 빌보드(3M Earworm Billboards), 펑타이 코리아 CI 디자인 (Pengtai Korea CI Design) 등 총 5개 프로젝트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슈어와 3M 이어웜 빌보드, 펑타이 코리아 CI 디자인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으며 뛰어난 디자인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제일기획은 설명했다.

    '갤럭시 스튜디오 프리미엄 브로슈어'는 삼성전자 대표 체험공간인 갤럭시 스튜디오의 법인 담당자용 안내 책자로 체험 공간의 제작 컨셉과 디자인 특징을 사진과 인포그래픽 등을 이용해 쉽고 감각적으로 설명한 점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삼성 리우 올림픽 쇼케이스'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기간에 운영된 소비자 체험관으로 거대한 미디어 파사드와 삼성전자 갤럭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이 특징으로 꼽힌다.

    '삼성 더 프레임 갤러리'는 삼성전자가 국제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선보인 전시 공간이며 독일법인에서 진행한 '3M 이어웜 빌보드' 캠페인은 3M 테이프를 활용해 중독성이 강한 노래 가사를 버스 정류장 광고판 등에 부착한 이색 옥외 광고로 머릿속을 맴도는 노래처럼 제품의 접착력이 강력하다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다.

    이밖에 자회사 펑타이 코리아가 새 CI인 '펑타이 스퀘어(PENGTAI Square)'를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 오피스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요소에 접목한 디자인 프로젝트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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