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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의료원,심혈관 센터 확장

    1층 리모델링과 함께 13일 준공식

    새 단장된 부산의료원 심혈관센터(=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3일 오후 3시 부산의료원 1층 리모델링과 심혈관센터 확충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갖는다.

    준공식에는 김기영 경제부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안재권 시의원, 이위준 연제구청장과 지역의료계 주요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1층 리모델링과 심혈관센터 확충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의료원이 2016년과 2017년 보건복지부 국고지원 기능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76억 원의 국·시비가 투입됐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병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로비는 한층 밝고 깔끔하게 새 단장 됐으며 진료연계성을 고려해 외래진료과와 응급실 등을 재배치하면서 환자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 했다.

    특히, 심혈관센터는 기존에 여러 장소에 분산돼 있던 것을 1층 한 곳에 집중 배치하고 '혈관촬영장치’ 및 ‘이동식 경흉부초음파’ 등 첨단 장비 5종(12억원)을 교체 보강했다.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은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해 신뢰받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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