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본격적인 봄철 산불위험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진화 발대식'을 개최하는 등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3일 오전 10시 원주시 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하는 '2018년 산불예방‧진화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이·통장 등 총 530여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과 안전지침 및 국민행동요령 등산불방지 교육이 실시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5월 15일까지며, 원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