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2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박성효 예비후보 제공)
자유한국당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12일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 날 오전 대전 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이번 지방선거는 위기의 대전을 바로잡고 새로운 도약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대전발전 100년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선거에 출마한 모든 여야 후보들에게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대부분 우리 대전의 훌륭한 인재들로, 유권자 여러본의 격려가 이들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중구를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자영업 살리기 방안을 모색하는 등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앞으로 대전발전 정책·공약인 '박성효의 #100'을 분야별로 발표하며 대전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