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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 제23대 회장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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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상의 제23대 회장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

    (사진 왼쪽부터) 대전상공회의소 제23대 정성욱 회장과 제22대 박희원 회장.(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에 정성욱(71) ㈜금성백조주택 회장이 선출됐다.

    대전상의는 12일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열린 임시 의원총회에서 정 회장이 108표 가운데 61표를 획득해 47표를 얻은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을 제치고 제23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성욱 회장 당선자는 5인의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유재욱(오성철강)·정태희(삼진정밀)·이인영(한온시스템)·이승찬(계룡건설산업)·정상희(삼주외식산업)·성열구(대청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6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한 것을 비롯해 감사 2명, 상임의원 25명 등 모두 33명을 제23대 임원으로 선출했다.

    박희원 제22대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에 뽑힌 정성욱 대전상의 신임 회장과 임원진은 13일부터 2021년 3월 12일까지 3년 동안 공식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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