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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

    전국 첫 노지 모내기 현장(사진=순천시)

     

    순천에서 올해 전국 첫 노지 모내기가 12일 이뤄졌다.

    이번 첫 모내기는 해룡면 신성마을 백인기(51)씨의 0.3ha 논에서 했으며 농업인, 공무원, 농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유용 미생물을 투입해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했다.

    순천시는 조기재배 단지 130ha를 조성,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조기햅쌀 720여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조기재배로 수확한 벼는 추석 차례 상에 올리기 위해 정성을 담아 '하늘아래 첫쌀 순천햅쌀' 브랜드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춘 농협 하나로 마트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순천의 고품질 조기햅쌀은 지난해 출시 5일 만에 품절될만큼 소비자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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