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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 "쿠데타 모의 엄중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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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중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 "쿠데타 모의 엄중 처벌 촉구"

    민중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가 쿠데타 모의 엄중 처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민중당)

     

    민중당 이성수 전남지사 후보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군부 쿠데타 모의'에 대한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이성수 후보는 12일 오후 2시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촛불혁명을 총칼로 무력 진압하려 한 친위 군부 쿠테타 음모자들을 색출해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이성수 후보는 "진상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당시 회의록 공개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초법적 ‘위수령을 즉시 폐지할 것"도 강조했다.

    이성수 후보는 "지금도 전시작전권을 가지고 있는 미군이 한국 군부내 친위쿠테타 음모를 몰랐을 리가 없다"며 "사실대로 밝힐 뿐만 아니라 시대를 거스르지 말고 전시작전권을 하루 빨리 한국으로 넘기고 미국의 식민지 종속체제인 한미동맹은 이제 끝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태훈 군 인권센터 소장은 "지난 촛불혁명 시기 박근혜 탄핵이 기각됐을 경우 군부쿠테타 모의 세력이 촛불 집회를 무력 진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주장했으며 국방부가 사실 확인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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