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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112에 2백차례 장난전화 60대 구속

     

    약 2백여 차례에 걸쳐 상습적으로 112에 허위.장난전화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사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A(60)씨를 구속했다.

    A씨는 특수폭행으로 구속된 것에 앙심을 품고, 지난해 3월부터 지난달까지 192차례에 걸쳐 112로 장난전화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또,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사천시내 한 가게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범칙금을 부과받자, 이를 신고한 업주 머리에 유리병을 던져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고, 지난달 2일에도 주민센터에서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술을 마시고 주변인들에게 행패를 부려 처벌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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