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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단 부산방문

    첫 사업인 '부산형 드론사업' 관심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단이 13일과 14일 부산을 방문해 '2018년 AfDB 연차총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와 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부산시는 아킨우미 아데시나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를 비롯한 총재단 일행 17명이 13일과 14일 이틀간 부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단의 방문은 오는 5월 부산에서 열리는 '2018년 AfDB 연차총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것.

    올해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의 산업화 촉진'을 주제로 5월21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AfDB 연차총회는 아프리카 54개국을 비롯한 80개 회원국의 정상과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등 4천여명이 참석하는 국내 아프리카 관련 최대 국제행사다.

    AfDB 아데시나 총재는 14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며,이날 만남에서 두 사람은 부산시와 아프리카 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지난해 4월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서 발굴해 부산시와 AfDB간에 추진중인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한 내용은 오는 5월 AfDB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드론 사업의 경우 AfDB와 경제협력을 통한 첫번째 사업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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