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및 불법자금 수수혐의, 다스(DAS)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노태우(86), 전두환(87), 고(故)노무현, 박근혜(66)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조사를 받는 역대 5번째 전직 대통령이 됐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14일 지상파 3사, 종합편성채널 4사, 보도채널 2사 등 총 9개사가 한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 출석 생중계의 실시간 시청률이 20.32%로 집계됐다.
실시간 시청률조사회사 ATAM은 이날 오전 9시 23분부터 25분까지 KBS 1TV, MBC TV, SBS TV, JTBC, MBN, TV조선, 채널A, YTN, 연합뉴스TV가 동시에 중계한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 생중계의 실시간 시청률 합이 20.32%로 나왔다고 밝혔다.
ATAM은 서울수도권 700가구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