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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 부결



대전

    충남도의회, 충남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 부결

     

    충남도의회가 충남 지역 기초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14일 부결했다.

    충남도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는 천안은 3명, 공주와 아산,당진,홍성 지역의 기초의원은 각각 1명씩 늘리고, 서천은 2명, 금산과 청양,태안은 각각 1명 줄이는 획정안을 전날 충남도에 제출했었다.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상임위에서 "객관성과 공정성이 없고, 해당 지역 시·군 의견 등이 묵살됐다"며 부결했다.

    부결된 안건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전달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농촌 주민의 대표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획정안 철회를 요구했던 금산과 서천,청양,태안 등 4개 군의회 의장단은 15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부결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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