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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꼭 가봐야 할 도시 '넷'



여행/레저

    독일여행, 꼭 가봐야 할 도시 '넷'

    중세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 로텐부르크.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유럽여행을 떠나면 많이 방문하는 나라 중 하나인 독일. 그동안 소시지와 맥주만 떠올렸다면 그것은 독일을 반의반도 모르는 것이다. 멋진 풍경으로 가득해 카메라 셔터를 끊임없이 누르게 되는 독일여행에서 꼭 둘러봐야 할 곳을 소개한다.

    혼자 계획하고 준비하기 벅차다면 효율적인 시간 분배로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참좋은여행 독일 패키지를 이용해 떠나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꼽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로맨틱 가도 : 퓌센, 로텐부르크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통하는 로맨틱 가도에 속하는 퓌센과 로텐부르크. 퓌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꼽히는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다. 석회암으로 축조돼 지붕을 제외한 성 전체가 백색으로 사계절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감탄사를 터뜨리게 한다.

    또한 로텐부르크는 '중세의 보석'이라 일컬어질 만큼 중세의 모습을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로 구석구석 골목을 걸으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고성 가도 : 뉘른베르크

    붉은 빛깔의 고성 성곽이 즐비한 뉘른베르크는 유럽 3대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손꼽히는 곳 중 하나로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만 겨울엔 특히 인기가 많아 여행객들로 붐빈다. 다른 대도시들에 비해 한적하므로 여유롭게 산책하며 마음에 드는 펍에 들어가 맥주 한 잔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독일의 대표적인 시인 괴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드레스덴.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괴테 가도 : 바이마르, 드레스덴

    바이마르와 드레스덴에는 독일의 대표적인 시인 괴테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괴테와 프리드리히 실러가 살았던 괴테하우스와 실러하우스부터 괴테가 '유럽의 테라스'라며 극찬했던 도시 드레스덴까지 모두 둘러보자. 도시 곳곳에서 괴테 기념관, 괴테의 얼굴이 새겨진 머그컵 등 다양한 기념품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 형제가 태어난 하나우.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메르헨 가도 : 하나우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동화'를 만든 그림 형제가 태어난 하나우. 시 청사 앞 마르크트 광장에 서 있는 그림 형제 동상부터 매년 열리는 그림 형제 동화 축제가 열리는 필리프루에 궁정 정원까지 그림 형제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나우의 곳곳을 다 둘러보게 된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독일의 핵심 도시를 깊고 자세히 관광할 수 있는 독일 8일 일정의 상품을 선보인다. 디즈니 성의 모델인 노이슈반슈타인 성, 여름 궁전으로 불리는 상수시 궁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슈바인학센, 자우어브라텐, 슈니첼, 부어스트 등 독일 현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구성, 인기가 높다.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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