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호식품 수거검사(사진=포항시남구청 제공)
포항시 남구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유해식품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판매업소에서 유통하는 과자류와 빵류 등으로 식품 규격에 따라 인공감미료와 타르색소, 삭카린나트륨, 보존료, 세균수 등을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회수해 폐기하는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포항시 남구청 노언정 복지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