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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자이 개포' 특별공급 경쟁률 2.16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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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자이 개포' 특별공급 경쟁률 2.16대 1

     

    10억대가 넘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로또 아파트'로 일컬어지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 특별공급에 1천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20일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19일 오전부터 진행된 특별공급 458가구 모집에 모두 1천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렸다.

    접수된 신청서는 약 1천200개였으며, 부적격자 등을 걸러낸 결과 990개의 신청서가 최종 접수 처리됐다.

    특별공급 가구 수는 기관추천 119가구, 다자녀 168가구, 신혼부부 119가구, 노부모 52가구 등 총 458세대로, 특별공급 경쟁률은 2.16대 1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오후 1시 특별공급에 대한 당첨자 추첨을 하고, 오후 3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1천232가구에 대해 오는 2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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