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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산물 수급안정체계 구축·유통개선 추진



경제 일반

    aT, 농산물 수급안정체계 구축·유통개선 추진

    농식품 수출진흥·식품산업 육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국산 농산물 중심의 수급안정체계를 구축하고 농산물 유통을 개선하며 농식품 수출진흥과 식품산업 육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T는 농산물의 수급 안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측 중심의 농산물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을 시범 가동하고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국내산 농산물 수매 중심의 수급 조절 강화를 위해 채소류 3만톤과 콩 5만 5천톤을 수매해 비축할 계획이다.

    국내산 쌀 보호를 위해 저율관세할당(TRQ) 쌀 40만 9천톤을 도입해 관리하고 식량원조협약을 통해 쌀 6만톤을 해외에 원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격 정보를 모바일 고객에 최적화된 콘텐츠로 제작해 분산하고 네이버, 구글, 카카오, 유튜브 등 포털과 SNS 연계해 홍보를 확대하기로 했다.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해 로컬푸드직매장과 장터 지원 사업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전환하고 직거래와 연계한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비지 대응력 강화를 위한 평가 개선 및 시설 현대화 지원, 도매시장의 공적기능 강화와 거래 효율화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농식품 수출진흥을 위해 신흥시장의 안정적 수출 여건 확보를 위한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농가 소득 제고를 위한 신선농산물 수출기반과 지원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aT는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식품·외식산업과 농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식품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통식품 지원 사업의 개선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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