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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활절연합예배, 포항실내체육관에 열린다



포항

    2018 부활절연합예배, 포항실내체육관에 열린다

    4월 1일 김장환 목사를 강사로, 박종호, 대니김 등 식전행사

    2018 포항지역 부할절연합예배가 4월1일 오후 2시30분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제공)

     

    포항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2018년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조근식 목사)는 4월 1일 오후 2시30분부터 포항실내체육관에서 '나는 부활을 믿습니다'를 주제로 '2018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회장 조근식 목사(포항침례교회)의 인도로 드려지는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문성환 장로(포항제일교회)의 기도와 서기 김찬유 목사(포항중부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김장환 원로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의 설교, 회계 김영구 장로(항도교회)의 봉헌기도,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헌금송, 특별기도, 광고, 전 회장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의 축도로 진행된다.

    김장환 원로목사 (좌), 박종호 장로 (우) (사진=자료사진)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인도로 진행되는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부회장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와 도충현 장로(포항중앙교회), 정언용 목사(흥해제일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포항시의 복음화와 발전을 위해', '동성애, 이슬람, 이단사이비 등'을 제목으로 기도에 나선다.

    부활절연합예배에 앞서 오후 2시부터 체육관 광장에서는 포항드림색소폰앙상블(단장 대니김)의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며, 식전행사에서는 포항 해병1사단 군악대와 대니김의 색소폰 연주, CCM가수 테너 박종호 장로의 특별찬양 순으로 진행된다.

    박종호 장로는 서울대 음대 성악과와 뉴욕 메네스 음대 대학원 과정을 마쳤으며, 지난 1987년 6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서 '내가 영으로'로 대상을 차지하면서 찬양사역을 시작해 팝페라 가수이자 가스펠계의 거장으로 불렸다.

    색소포니스트 대니김 (사진=자료사진)

     

    박 장로는 지난 2016년 간암 선고를 받고 투병하다 딸에게 간이식 수술을 받으며 건강을 다시 회복한 뒤, 사역을 시작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색소포니스트 대니 김은 포항드림색소폰앙상블 단장과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포항지부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연주자 양성과 함께 포항시 북구 환호공원에서 1000여 회 이상 '독도사랑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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