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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은 최대 4곳



대구

    한국당 대구 기초단체장 경선은 최대 4곳

     

    자유한국당 대구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지역은 최대 4곳이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공천관리위원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의 의견을 모은 결과 기초단체장 경선 대상 지역은 3곳에서 많으면 4곳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이 예상되는 곳은 달서구와 남구,수성구,달성군 등 4곳이다.

    현 단체장이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한 북구와 서구는 그대로 전략 공천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중구와 동구청장 후보는 경선없이 전략 공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두 지역은 현 단체장이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전략 공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다만,달서구와 달성군은 현 단체장의 경선 참여 여부를 놓고 지역 국회의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지역은 현역 단체장 교체 지수를 조사해 경선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광역 의원 선거구도 10여 곳에서 경선으로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홍준표 대표가 당협 위원장을 맡은 대구 북구을 광역의원 선거구 3곳은 모두 경선으로 후보를 뽑을 예정이다.

    그러나,기초의원은 경선없이 대부분 전략 공천할 전망이다.

    김상훈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 위원장들에게 경선 여부에 대한 의견을 오는 26일까지는 달라고 한 상태"라며 "현재까지 파악하기로는 최소 3곳의 기초 단체장 후보는 경선으로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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