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4억 6600만 원의 예산으로 사업용 차량에 대한 첨단안전장치인 차로이탈 경고 장치 장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월 교통안전법 개정으로 오는 2020년부터는 미장착 차량에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장착이 의무화 됨에 따라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최대 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9m 이상 승합차와 20톤 초과 화물.특수 차량 등 1529대 가운데 올해 1166대를 우선 지원하며 운송사업자는 안전장치 장착 뒤 관련 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