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우암부두 개발 어떻게?" 5월 용역 착수 밑그림 그린다.



부산

    "우암부두 개발 어떻게?" 5월 용역 착수 밑그림 그린다.

     

    부산 남구 우암부두에 조성되는 해양산업클러스터의 활성화 방안 용역이 오는 5월부터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실(부산 남구을)과 해양수산부, 부산시는 21일 ‘부산항 해양산업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용역을 추진하기로 하고 주요 과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클러스터 핵심산업으로 선정된 해양레저기기와 장비 제조(요·보트), 선박·해양플랜트 부분품 제조업과 관련한 국내외 기업의 입주 수요를 분석하는 것이다.

    또 핵심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개발 기관, 선박금융 등 연관 기업들의 입주 가능성도 검토한다.

    여기에다 향후 감만, 신선대 등 북항 기능이 신항으로 이전됐을 때 우암 클러스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유치하기 적합한 기업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박 의원은 "우암부두가 주거지 인근임을 감안해 설계, 엔지니어링과 같은 친환경적 기업을 우선 입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북항 통합개발 구상 등 인근 지역과 조화를 이루도록 개발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