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사진)
21일 대구에 내린 대설주의보로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조정한 학교가 속출했다.
대구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동구 공산초와 해서초를 비롯한 초·중·고교 152곳이 등교 시간을 1시간 안팎 늦췄다.
또 달성군에 있는 가창초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하루 휴업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휴업하거나 등교 시간을 변경한 학교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사전 안내 문자를 전송하도록 당부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적설량 7.2㎝의 기습 폭설에 대구 7곳 초·중학교가 수업을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