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부산항만공사 인센티브 강화 환적화물 유치 총력



부산

    부산항만공사 인센티브 강화 환적화물 유치 총력

    부산항만공사는 올해 부산항 기항 컨테이너선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해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자료사진=부산항 신항)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올해 환적화물 목표치 1,109만TEU(전년 대비 8.5% 증가)를 달성하기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부산항 인센티브 제도는 신규 환적화물 유치와 선사 물류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올해는 인센티브와 항비감면 제도를 더욱 강화해 환적화물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미주, 유럽노선을 신규로 개설한 선사를 대상으로 노선당 2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신규노선 인센티브를 신설했다.

    또 신항 내 연속적으로 기항하는 한-중,일,러 노선의 '컨'선박의 항비감면 제도를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전년대비 환적화물이 증가한 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증가인센티브와 선대교체(Phase Out),타부두 환적화물 운송비 지원,연근해 선사대상 인센티브,북항-신항간 동시기항 선박 항비감면 등 기존의 인센티브와 항비감면 제도 또한 지속 시행하기로 했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해외항만과 날로 치열해지는 환적화물 유치경쟁에서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올해 부산항 목표 환적화물 1,109만TEU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