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폭스바겐 전기차배터리 계약 수주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급 계약과 관련해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으나 아직 계약이 체결된 바 없다"고 21일 공시했다.
LG화학은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폭스바겐과의 전기차 배터리 계약 관련 내용을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 약 13조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