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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높은 여행지 큐슈로 떠나는 2박3일 여행



여행/레저

    만족도 높은 여행지 큐슈로 떠나는 2박3일 여행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일본 큐슈로 향해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올해는 꼭 해외로 여행을 떠나겠노라고 다짐한 L(33·남)씨. 하지만 장시간 휴가를 내고 다녀오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보니 여행지조차 선택하지 못하고 있다. 봄기운이 느껴지는 3월도 어느 덧 끝자락에 다다르니 이제는 정말 여행을 떠나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조급함마저 생겨난다고 토로했다.

    L씨와 같이 짧은 시간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여행을 꿈꾸고 있을 예비여행객을 위해 노랑풍선은 일본 큐슈로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1위를 한 상품으로 일본의 3대 명탕이자 미인탕으로 유명한 우레시노 온천마을에서 숙박하며 3대 특식까지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큐슈를 여행하는 동안 온천을 즐기며 3대 특식까지 맛볼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큐슈까지는 인천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일정도 2박3일로 준비돼 있어 주말을 이용한다면 하루의 연차로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처음 큐슈를 방문하는 것이라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친절과 지식을 겸비한 여행전문 쓰루가이드가 동행하니 불편함 없이 오롯이 여행의 묘미를 누릴 수 있다.

    여행을 즐기는 동안 숙소는 특급 호텔을 이용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첫날은 일본 3대 미인탕인 우레시노 온천이 있는 전통 료칸에서 머문다. 이곳 온천에는 나트륨 성분이 대량 함유돼 있어 온천을 즐기고 나면 피부가 매끈해져 여성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높다고 알려졌다.

    큐슈의 다양한 관광지를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큐슈의 다양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다케오 신사, 유휴인 민예촌, 다자이후 텐만구를 꼽을 수 있다.

    먼저 735년에 지어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다케오 신사는 일본의 다른 신사들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결혼식, 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 건강과 승진, 성공을 기워하는 신사라고 하니 이곳에서 마음에 품었던 소망을 빌어보자.

    19세기 말 20세기 초 옛 모습을 보고 싶다면 유휴인 민예촌을 찾으면 된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들과 오랜 전통이 느껴지는 민예품 그리고 오랜 전통의 공예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자녀의 학업성취를 위해 부모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다자이후 텐만구. (사진=노랑풍선 제공)

     

    만약 아이와 함께 일본 큐슈를 찾는다면 다자이후 텐만구는 꼭 방문해 보도록 하자.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신사로 자녀의 학업 성취를 위해 부모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봄에는 천 년이 넘는 세월을 견뎌 낸 고목들과 매화가 어우러져 연출하는 황홀한 장관도 볼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노랑풍선 관계자는 "짧은 시간으로도 일본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온천에서 만족도 높은 휴식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면서 "잊지 못하는 봄날의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취재협조=노랑풍선(www.ybtou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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