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숨겨진 소도시를 알아보자.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을 주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 스위스. 청정 자연과 맑은 공기가 스위스의 매력을 더한다.
국내에서 서울만 둘러본다고 우리나라를 다 알 수 없듯 해외 또한 유명 관광지만 구경한다고 해서 그 나라의 매력을 전부 다 알 수 있는것은 아니다. 이에 참좋은여행이 누구나 아는 스위스의 명소는 아니지만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는 숨겨진 소도시들을 소개한다.
◇ 몽트뢰
스위스의 작은 호수 마을로 세계적인 록그룹(Queen)의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 헤밍웨이와 같은 유명 예술가들의 무대가 됐던 곳이다.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주변을 걷거나 유람선을 통해 한적한 레만 호수의 풍경을 감상해보자.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이 마음에 여유를 선사한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샤프하우젠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샤프하우젠.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가옥들을 볼 수 있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샤프하우젠 근처에 있는 라인 강에서는 유럽 최대의 폭포인 라인 폭포(Rhein Falls)를 볼 수 있다. 폭 150m, 높이 23m로 가로가 긴 점이 특징이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 아펜첼
완만한 언덕이 이어지는 전원 풍경의 아펜첼 마을.(사진=참좋은여행 제공)
집집마다 그려진 알록달록한 벽화가 아펜첼을 스위스에서 가장동화 같은 곳으로 만들었다.(사진=참좋은여행 제공)
그림같은 스위스의 풍경. (사진=참좋은여행 제공)
큰맘 먹고 떠나는 유럽여행.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나라를 둘러보고 싶은 욕심도 있겠지만 한나라에만 집중해 남들이 보지 못한 숨겨진 명소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취재협조=참좋은여행(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