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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이색 여행지를 찾는다면… 아프리카 7개국 여행



여행/레저

    올 여름 이색 여행지를 찾는다면… 아프리카 7개국 여행

    • 2018-04-04 17:00
    아프리카 문화를 가까이서 접하는 등 이색적인 여행을 원한다면 인도로가는길을 통해 자유배낭여행을 떠나보자. (사진=플리커 제공)

     

    올 여름 휴가 기간을 이용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남들과는 조금 다른 이색적인 여행지를 고려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왕이면 패키지로 떠나는 대신 그 나라의 문화에 쉽게 녹아들 수 있는 배낭여행으로 떠나보는 것이다.

    인도로가는길 관계자는 "최근에는 여행지의 겉만 둘러보는 것이 아닌 여행지의 숨은 재미를 찾는 배낭여행이 대세"라며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런 변화는 젊은층에 국한되는 것이 아닌 중장년층에게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면서 전 세계 배낭족들에게 동경의 대상이었던 아프리카로 떠나볼 것을 제안했다.

    인도로가는길이 자유 배낭여행팩으로 준비한 이번 상품은 25일 동안 케냐, 탄자니아,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아프리카 7개국을 여행할 수 있다.

    특히 여행에는 배낭여행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 길잡이가 함께하며, 여행팀원의 현지 적응과 길 안내 등을 도와주는 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길잡이의 도움을 받아 일정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어 좀 더 자유롭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케냐에서는 마시이마라 국립공원에서 사파리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사진=인도로가는길 제공)

     

    이번 여정을 통해 둘러볼 수 있는 주요 여행지를 살펴보면 먼저 케냐에서는 아프리카에서 두 번째로 높은 케냐산을 비롯해 'Out Of Africa'의 저자 가렌블릭센이 1914년부터 14년간 거주했던 저택을 박물관으로 만든 카렌 블릭센 박물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케냐 여행의 백미로는 마시이마라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를 꼽을 수 있다. 광활한 대평원을 누비며 코끼리, 사자, 버팔로 등의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속신앙과 원시사회를 지키며 살아가는 마사이족의 전통마을도 방문할 수 있다.

    탄자니아의 만년설 가득한 킬리만자로에서는 하루 동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사진=인도로가는길 제공)

     

    탄자니아에서는 잔지바르 섬에서 강렬한 아프리카의 햇살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며 백사장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만년설 가득한 킬리만자로를 찾아가 하루 동안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 (사진=플리커 제공)

     

    잠비아와 짐바브웨에 걸쳐있는 빅토리아 폭포의 웅장함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점도 이번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대자연이 선사하는 광경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면 그 감동은 배가 될 수 있다.

    나미비아 소수스블레이 사막에서는 일출을 감상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인도로가는길 제공)

     

    '꽃보다 청춘'의 무대였던 나미비아 소수스블레이 사막에서는 일출을 감상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남아프리카의 유럽 케이프타운에서는 36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희망봉에 올라갈 수 있는 것은 물론 아프리카 쟈카스 펭귄 등을 만나는 펭퀸 투어 등을 즐기며 여유롭게 마지막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아프리카 대륙의 끝이자 인도양과 대서양의 바닷물이 만나는 희망봉 투어도 즐길 수 있다. (사진=플리커 제공)

     

    인도로가는길 관계자는 "사바나에 펼쳐진 푸른 초원부터 킬리만자로를 넘어 아프리카 최남단 희망봉에 이르는 대장정으로 꾸며진 만큼 이색여행 혹은 패키지여행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여행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 여행의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인도로가는길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인도로가는길(http://www.indo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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