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권용진)는 5일부터 8일까지 2018 영암왕인문화축제가 열리는 전남 영암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오리고기 무료시식회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첫날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시식회는 오리고기의 맛과 효능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고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식회에 참가한 전금숙씨는 "봄나들이에 미세먼지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최근 오리고기가 미세먼지에 좋다고 해 일주일에 한 번은 꼭 가족들과 챙겨 먹는 식품"이라며 "건강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아 갱년기 여성에게도 좋은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 나주 영산포 둔치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4회 영산포 홍어 축제에 13일부터 15일까지 오리고기 무료 시식회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오리고기 최대 축제인 오리 페스티벌이 5월 2일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행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