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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대신 동남아 워터파크로 떠나자



여행/레저

    보라카이 대신 동남아 워터파크로 떠나자

    • 2018-04-10 09:07
    13가지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로 주목받고 있는 싱가포르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얼마 전 보라카이의 잠정 폐쇄가 결정 나면서 이미 예약을 한 사람들과 계획을 세우고 있던 여행객들이 혼란에 빠졌다. 이제 여행사들은 다른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세부다.

    날씨, 풍경, 활동 등 세부는 보라카이와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이미 휴양지로 널리 알려진 세부는 많은 사람들이 다녀온 곳이다. 관광, 쇼핑 말고 무언가 새로운 것이 하고 싶다면 워터파크를 이용해보자.

    세부에서 워터파크를 이용해보라는 말이 자칫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렴한 입장료와 적은 인파로 인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여유 있게 시설을 즐길 수 있어 한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힘들다. 이에 땡처리닷컴이 동남아 워터파크 TOP3를 소개한다.

    ◇ 싱가포르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

    센토사 섬에 위치한 어드벤처 코브 워터파크는 워터슬라이드와 스노클링 등 13가지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워터파크다.

    수력과 자기력으로 운행하는 급하강 코스터, 넘실대는 2.2m의 파도 풀, 20만여 마리의 알록달록한 열대 물고기와의 스노클링, 수십 마리의 가오리를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레이베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자녀와 함께 가는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한다.

    ◇ 세부 스카이 루프탑 워터파크

    'J Center Mall' 6층에 있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루프탑 워터파크로 규모에 맞게 12m 이상의 워터슬라이드 2개를 갖추고 있다.

    세부 바다 및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인피니티 수영장과 수상 놀이터, 인터액티브 물놀이 시설이 완비된 워터하우스, 아일랜드풍의 온수 자쿠지 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막탄 국제공항에서 30~4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점도 매력이다.

    ◇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

    라마야나 워터파크는 태국 최대 규모의 신설 워터파크로 21가지에 달하는 워터슬라이드와 아동 풀, 파도 풀, 동굴탐험, 버블풀, 카바나 등 훌륭한 시설을 자랑한다.

    잊혀진 고대 도시라는 컨셉에 걸맞게 꾸며진 건물과 조각, 폭포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 끌어올린 맑은 식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

    취재협조=땡처리닷컴(tt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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