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3대 자연경관인 하롱베이, (사진=투어벨 제공)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마주할 수 있는 하롱베이. 바다 위에 떠있는 크고 작은 3000여 개의 섬이 빚어내는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이다.
이런 멋진 경치를 둘러보기 위해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숙소 선택 역시 중요하다. 어쩌면 여행의 만족도는 어느 숙소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왕 떠나온 여행 도심지를 벗어난 외곽에서 머물기 보다는 베트남의 멋진 도시이자 수도인 하노이에 머무는 것이 좋지 않을까.
모닝스타 호텔은 뚜언쩌우 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모닝스타 호텔 제공)
투어벨이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여행객을 위해 숙소는 ‘모닝스타 호텔’을 고려해볼 것을 제안했다. 무엇보다 아름다운 하롱베이를 감상하는데 제격이기 때문이다.
모닝스타는 하롱시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주요 상점과 관광명소로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도 갖추고 있어 아침에 일어나 땀을 흘리며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도 있다. 실내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객실 발코니에서는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모닝스타 호텔 제공)
호텔은 9층 높이로 총 106개의 일반실 및 특실을 갖추고 있다. 객실은 4성급 호텔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대부분 객실은 아름답고 낭만적인 하롱베이가 보이는 발코니가 있다.
8층에 자리한 모닝스타 레스토랑은 한 번에 25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쾌적하다. 베트남 최고의 셰프가 유럽요리를 비롯해 아시아 요리, 해산물 요리 등을 준비해 한 자리에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는 식사를 즐기며 하롱베이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모닝스타 호텔 제공)
같은 층에 위치한 파노라마 레스토랑은 이 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중 하나다. 바로 회전 레스토랑이기 때문이다. 45분 주기로 한 바퀴를 도는데 식사를 하며 웅장한 하롱베이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와인과 칵테일, 간식 등을 즐기고 싶다면 파노라마 로비 바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하는 만큼 아침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취재협조=투어벨(www.tourbe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