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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국민 10명 중 6명 "선거연령 18세 하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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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일반

    [여론] 국민 10명 중 6명 "선거연령 18세 하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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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연령 하향, 단기적으로는 진보 쪽에 유리
    - 젊은층 보수화 감안하면 장기 영향 알 수 없어
    - 文 국정지지도, 1.3% 하락한 66.8%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 김현정> 어서 오십시오. 이택수 대표. 

    ◆ 이택수> 안녕하세요. 

    ◇ 김현정> 이택수의 여론, 오늘 투표 얘기를 해야 되는데 투요 얘기. 지금 선거연령을 만 18세로  낮추자. 

    ◆ 이택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개헌안 발표했을 때 그 안에도 이 내용이 있었고요. 지난주에 국회 앞에서 청소년과 시민단체들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4월달에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 국회 통과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집회를 했거든요. 그래서 다시 주목이 되고 있는 이슈입니다. 

    ◇ 김현정> 그렇죠. 정치공학적으로만 보면 이택수 대표께서 볼 때 18세로 낮추면 누구한테 유리합니까? 

    ◆ 이택수> 단기적으로는 진보 정당 후보들한테 유리합니다. 19세에서 18세로 선거연령을 하향시킨다라고 하면 대략 60여 만 명의 유권자들이 추가가 되는데 지방선거가 지난 4년 전에 대략 50% 후반대, 한 60%에 가까운 투표율을 보였거든요. 그러면 37만 명 정도가 투표를 한다는 얘기인데 지난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이회창 후보 간의 투표 차이가 39만 표였습니다. 18세 연령이 들어오면서 박빙의 승부 때는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고 그런데 대체로 18세 연령대는 19세 이상 20대 연령대와 비슷한 표심을 갖고 있다라고 보면 단기적으로는 민주당 혹은 정의당 쪽에 유리한. 

    ◇ 김현정> 진보 정당들이 유리하다. 

    ◆ 이택수> 표심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또 북한 관련된 이슈라든지 그러한 부분을 본다라고 하면 보수적이고, 실용적인 세대이기 때문에 또 중장기적으로는 보수정당에도 유리할 수 있는 그런. 

    ◇ 김현정> 제가 지금 그런 질문 드리려고 했어요. 20대들이, 10대, 20대들이 점점 보수화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보수정권들도 18세로 연령 낮추는 거 환영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 바른미래당은 실제로 바른정당이기 전에 18세로 연량을 낮추는 데 찬성했었죠. 당론까지 안 정했었지만 그럴 때도 있었죠. 

    ◆ 이택수> 그렇죠. 

    ◇ 김현정> 이런 상황에서 선거연령 18세.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떤 결과가 나왔나요. 

    ◆ 이택수> 저희가 지난 13일, 금요일날 전국 18세 이상 성인 8,070명에게 접촉해서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했습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리얼미터로 조사했고요. 무선전화와 유무선 자동응답 혼용 방식이었고요.  표본오차는 95% 수준에서 ±4.4%포인트였고요. 질문은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현행 만 19세 이상의 선거연량을 만 18세 이상으로 한 살 낮추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물었는데요.

    매우찬성, 찬성파는 편, 반대하는 편, 매우 반대, 잘 모르겠다. 이렇게 보기가 5개였습니다. 

    ◇ 김현정> 찬성이 몇 퍼센트입니까? 

    ◆ 이택수> 찬성 의견이 59%로 나타났는데요. 

    ◇ 김현정> 59%가 만 18세로 선거연령 낮추는 거 나는 동의한다. 

    ◆ 이택수> 매우찬성이 34.3,  그다음에 찬성하는 편이 24.7%. 그래서 합해서 59%였고요. 반대 의견은 38.2%로 나타났는데 반대하는 편이 23.7, 매우 반대가 14.5, 이렇게 나타나서 2배까지는 아닙니다만, 찬성 의견이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 김현정> 높네요. 그런데 제가 작년 이 조사한 거 기억이 나거든요. 그때는 찬성이 더 낮았어요. 

    ◆ 이택수> 그렇습니다. 찬성이 당시에는 46%, 또 반대가 48%. 반대가 2%포인트 높았고요. 당시에 대부분의 대선 주자들이 찬성했는데 유승민 후보는 반대하는 입장을 나타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에는 탄핵 과정이었고요. 대선 전이었는데 그때는 워낙 선거가 첨예하게 치러지는 상황이다 보니까, 보수 성향의 유권자들이 반대 의견을 많이 나타냈는데, 최근 들어서는 문재인 대통령 개헌안에도 포함이 됐고, 또 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선거연령을 19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는 이런 부분들이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적어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 층에서는 찬성이 무려 79%가 나타났고요. 비지지 층은 84%가 또 반대하는. 그래서 찬성 의견이 작년보다 많이 늘어난 것으로. 

    ◇ 김현정>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18세 이상으로 선거연령 낮추는 문제 59%가 찬성한다, 이 결과를 말씀드리고. 정례조사로 가죠, 대통령 지지도.  사실은 지난주에는 김기식 금감원장 이슈가 굉장히 컸고 후반부. 오늘 드루킹은 반영이 안 된 거죠, 드루킹은 주말에 터졌기 때문에. 어떻게 됐습니까? 지지도는. 

    ◆ 이택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됐습니다. 1.3%포인트 하락한 66.8%였고요.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증가한 26.7%였습니다. 주중까지는 김기식 원장  소식 때문에 좀 빠졌는데요. 수요일날 65.2%로 저점을 찍었다가  목요일날에는 청와대의 김기식 논란, 선관위 적법성 질의 소식이 있었는데 66.9%로 올랐고,  또 금요일날은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적법성, 도덕성, 김기식 금감원장의 거취 결정을 밝혔고 홍준표 대표와 양자 영수회담을 가졌고 67.5%까지  올랐는데 아무튼 초중반의 약세 때문에 주간집계는 1.3%포인트 하락한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 김현정> 오늘 선관위 결정이 나오잖아요. 여기에 따라서 지금 청와대가 어떻게 대처할까. 어떻게 대처할 거라고 보세요? 하나라도 위법한 게 나온다 이러면? 

    ◆ 이택수> 그러면 사퇴토록 하겠다, 이랬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되면 김기식 원장이  스스로 물러나겠죠. 어떤 입장이 나올지. 모호한 입장이 나올 수도 있고 그러면 김기식 원장 본인 의사에 달려 있다고 봐야 되겠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그래요.정당지지도는 홈페이지 가면 볼 수 있는 거죠? 

    ◆ 이택수>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는데요. 이번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 3,313명과  통화를 시도해서 최종 2,501명이 응답을 완료했고요. 95%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였습니다. 

    ◇ 김현정> 그래요. 고생하셨습니다. 이택수 대표였습니다.

    (속기=한국스마트속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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