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가자고가 괌 여행 중 만날 수 있는 맛집 다섯 곳을 추천한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자리잡은 환상의 섬, 괌. 천혜의 자연환경에 둘러싸인 것에 모자라 연평균 25도의 따스한 날씨까지 더해지니 휴양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최선의 선택이 된다. 여기에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인 맛있는 먹거리까지 즐비하니 흔히 얘기하는 지상낙원이 따로 없다.
괌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괌가자고가 맛집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괌가자고 DC 카드'를 선보인다.
괌가자고 DC카드를 이용하면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괌가자고 관계자는 "괌 여행 시 높은 물가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출시했다"면서 "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맛집 투어를 즐길 시 괌가자고 DC카드가 있다면 할인은 물론 다양한 혜택까지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괌가자고가 여행 중 놓쳐서는 안 될 맛집을 소개하니 여행 전 참고하도록 하자.
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맛집 중 하나인 제프 버거. (사진=괌가자고 제공)
◇ 제프 버거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을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남부 비치에 위치한 '제프 버거'라 할 수 있다. 가게가 해변에 자리하고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가게에는 '괌 최고의 제프 치즈버거'라고 한글로 된 간판이 붙어 있을 만큼 많은 괌 남부를 투어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꼭 들리는 필수코스 중 하나다. 가게 안쪽에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기프트샵도 만나볼 수 있다.
참고로 제프 버거에서 괌가자고 DC카드를 이용하면 무료로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다.
아이홉은 괌 여행 중 아침 식사를 하기 좋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아이홉괌 여행 중 아침 식사를 하기 좋은 식당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이홉'이라 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렌트카를 이용해 다녀오기에도 편안하며 매장 내부도 크고 깔끔해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프렌치토스트, 와플, 스테이크, 오믈렛 등 음식 종류도 다양해 취향에 맞게 음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아이홉에서 괌가자고 DC카드를 이용하면 아침 콤보(1인분) 팬케이크 주문 시 두 번째 팬케이크는 50% 할인을 해주며, 점심·저녁 시간에는 기본 메뉴 주문 시 무료로 팬케이크를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더정글은 차모로 퓨전 음식 전문점이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인더정글투몬 시내에 위치한 인더정글은 차모로 퓨전 음식 전문점으로 현지인 뿐만 아니라 현지음식을 맛보고 싶어하는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괌 맛집 중 하나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준비돼 있어 어렵지 않게 음식을 고를 수 있으며 가격도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괌가자고 DC카드를 이용하면 최종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메이칸 그릴은 테마가 있는 괌의 그릴 음식점이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자메이칸 그릴PIC 호텔 건너편에 자리한 자메이칸 그릴은 외관에서부터 자메이카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테마가 있는 괌의 그릴 음식점이자 쾌적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포장도 가능하다.
괌가자고 DC카드를 사용하면 메뉴 주문 시 구운 바나나 디저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빈식당을 찾아가면 괌 여행 중에도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사진=괌가자고 제공)
◇ 다빈식당괌으로 여행을 떠났지만 한국 음식이 생각난다면 '다빈식당'을 이용해보자. 투몬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늦은 시간까지 배달서비스도 가능해 한국관광객 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찌개, 뚝배기, 불고기, 비빔밥 등 마치 한국에 있는 식당에 온 듯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소고기가 별미다.
음식의 맛과 함께 서비스 또한 만족도가 높은 다빈식당에서 괌가자고 DC카드를 이용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괌가자고 관계자는 "현재 에그 앤 띵스, 투몬베이 랍스터&그릴를 포함해 26곳의 음식점과 가맹계약을 맺은 상태"라면서 "추후에 더 많은 가맹점이 확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