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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특별한 동유럽 여행



여행/레저

    낭만 가득 '크로아티아'로 떠나는 특별한 동유럽 여행

    • 2018-04-17 13:38
    동유럽에서도 가장 낭만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동화 속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으로 전 세계 여행객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동유럽과 발칸반도는 그림처럼 아름답고 로맨틱한 풍경과 이국적인 문화의 향기로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위로와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여행지다. 심지어 서유럽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 부담 없이 떠나기도 좋다.

    남들과 똑같은 유럽여행이 아닌 개성 있고 특별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동유럽. 그 중에서도 발칸반도의 꽃이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로의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유럽여행 전문 여행사 스위트유로의 크로아티아 세미패키지 여행상품을 참고해보자.

    크로아티아의 주요 명소는 물론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이탈리아 로마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스위트유로의 크로아티아 한나라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 비엔나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는 베토벤과 모차르트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을 배출한 음악의 도시다. 뿐만 아니라 유럽을 주름잡았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장엄한 역사가 도시 곳곳에 녹아있는 등 다채로운 매력의 명소가 즐비하다.

    훌륭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꼽히는 슈테판 대성당을 중심으로 합스부르크가의 여름 별궁이었던 쇤브룬 궁전과 중앙 묘지 등 다양하고 멋진 볼거리가 풍부하다. 음악의 도시답게 저녁마다 다양한 오페라와 콘서트가 열린다.

    크로아티아의 수도 자그레브는 여행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해진 곳이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자그레브

    동유럽 여행코스의 백미라고 불리는 크로아티아. 그중에서도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서 동유럽 여행코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지역이다. 특히 황금 성모 마리아 상이 앞을 지키고 있는 자그레브 대성당이 대표 명소다.

    빨간 모자이크 타일 지붕이 인상적인 성 마르코 성당과 큰 규모의 화재에도 보존된 스톤 게이트 또한 필수 코스 중 하나다. 크로아티아의 독립에 힘쓴 옐라치치 장군을 기념하는 반 옐라치치 광장에선 크로아티아 현지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 가장 아름다운 '플리트비체'. 환상적인 풍광의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기도 하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플리트비체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는 수많은 폭포로 연결된 16개의 호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들어선 짙은 숲 사이로 각양각색의 계곡과 폭포가 어우러져 원시림의 풍경을 자아낸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연이 만들어 낸 완벽한 창조물로 1949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1979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발칸반도의 하이라이트이자 아드리아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두브로브니크. 아름다운 고딕 양식 건축물, 르네상스와 바로크 양식 교회 등이 보존된 이곳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사진=스위트유로 제공)

     

    ◇ 두브로브니크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지인 두브로브니크의 별칭은 '아드리아의 진주'다. 두브로브니크의 구시가는 바다를 바라보며 튼튼한 성벽에 둘러싸인 채 고풍스러운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유고 내전 당시에는 유럽의 지성들이 인간 방어벽을 만들어 성의 폭격을 막기도 했다.

    ◇ 로마

    이탈리아 여행의 핵심 도시인 로마는 유럽 문화, 역사의 중심지로 그 숨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스페인 광장, 트레비 분수 등 셀 수 없이 많은 유적지들로 가득하니 여유롭게 둘러보자. 가톨릭의 심장인 바티칸 시국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로 반드시 들러보길 추천한다.

    동유럽 최고 여행코스로 손꼽히는 크로아티아 여행, 편안하면서도 자유롭게 즐기고 싶다면 스위트유로의 세미패키지 크로아티아 상품을 이용해보자.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9일까지 9박 11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되는 크로아티아 한나라 여행상품은 크로아티아의 곳곳은 물론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이탈리아 로마까지 함께 방문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전 일정 도심 중심가에 위치한 3~4성급 호텔에서 숙박하며 조식 제공으로 보다 쾌적하고 합리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9인승 전용차량과 소규모 여행인원으로 여행의 안전과 편리성을 높인 것 또한 주목 할 만한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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