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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여름 여행… 알래스카 비경 속으로 '풍덩'



여행/레저

    미리 준비하는 여름 여행… 알래스카 비경 속으로 '풍덩'

    • 2018-04-17 13:41
    올 여름에는 가장 시원한 여행지인 알래스카로 떠나보자. (사진=노랑풍선 제공)

     

    올 여름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혹은 혼자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을 위해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여행지가 있다. 아름다운 비경이 펼쳐지는 곳,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는 여행지인 알래스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알래스카는 올 여름 가장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행지"라면서 "5월부터 9월까지가 여행의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알래스카의 여름은 우리나라의 가을날씨와 비슷하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알래스카의 날씨

    알래스카의 여름 기온은 우리나라의 가을과 비슷하다. 낮에는 영상 16~27도 사이를 가리키며 밤과 새벽 사이에는 영상 4~10도 사이로 다소 쌀쌀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고위도에 위치하고 있어 가을이 일찍 찾아와 8월 하순에서 9월 무렵이 되면 일조시간이 짧아지고 기온이 내려간다.

    따라서 이 기간에 알래스카로 여행을 떠난다면 가디건 또는 얇은 점퍼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알래스카 여행 중 빙하를 보고자 한다면 두꺼운 점퍼도 필수로 챙겨야 한다.

    7~8월 성수기에는 일본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앵커리지까지 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알래스카까지는 어떻게 가나?

    현재 한국에서 알래스카까지 직항으로 가는 항공기는 없다. 다만 7월과 8월 성수기에는 인천과 앵커리지 전세기가 운항된다. 이에 일본 나리타 공항을 경유해 앵커리지까지 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태초 자연생태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디날리 국립공원. (사진=노랑풍선 제공)

     

    ◇ 알래스카의 즐길거리는?

    알래스카의 대표적인 즐길거리로는 알래스카 온천과 프린스 윌리엄 해상 국립공원, 디날리 국립공원, 마타누스카 등을 들 수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 중 하나인 온천은 알래스카에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북극 온천은 예전 황금을 찾아 북극에 도착한 골드 마이너들에 의해 발견된 야외온천으로 멋진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프린스 윌리엄 해상 국립공원에서는 연어 부화장 크룩드 크릭을 관람할 수 있다. 연어들이 몰려와 알을 낳는 곳으로 밑에 설치돼 있는 카메라를 통해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곰들이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관람이 가능하다.

    태초 자연생태 그대로의 모습이 담겨져 있는 디날리 국립공원은 미국인의 자존심이라 불린다. 이곳에서는 방문자센터를 방문해 디날리의 사계절 영화를 감상하고, 디날리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도 관람할 수 있다.

    마타누스카는 사람이 근접해 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육지 빙하다. 빙하의 언저리에는 빙하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암석, 화석, 지층, 종자, 식물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한편 노랑풍선은 4박7일, 6박9일의 일정으로 알래스카를 돌아볼 수 있는 상품을 준비했다. 전 일정 1급 호텔에서 머물며 알래스카 3대 빙하를 관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썰매 등 다양한 액티비키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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