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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하루,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남미여행



여행/레저

    1년에 단 하루, 지구 반대편으로 떠나는 남미여행

    • 2018-04-17 13:42
    잉카제국의 영원한 수도라 불리는 쿠스코. (사진=투어벨 제공)

     

    세계 3대 문명 중 하나인 잉카문명을 꽃피운 중남미 대륙. 지구 반대편에 위치한 이곳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들로 가득해 여행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새로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올해만큼은 투어벨과 함께 잃어버린 공중도시 마추픽추를 비롯해 남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인티라이미를 만날 수 있는 페루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투어벨이 6박9일로 준비한 이번 여정은 남미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인티라이미를 비롯해 마추픽추, 이과수 폭포 등 중남미 여행의 핵심 포인트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경험 많은 전문 가이드가 여행에 함께하니 처음 페루로 여행을 떠나더라도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남미 3대 축제 중 하나인 인티라이미. (사진=투어벨 제공)

     

    다만 여행 출발은 1년에 단 하루인 6월22일 금요일에 출발한다. 이는 인타라이미와 관련이 있다. 6월24일에 열리는 인티라이미는 태양신을 숭배했던 잉카인들에게 1년 중 가장 중요한 제사다.

    1994년 예술가들이 재현한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계속되면서 이제는 매년 세계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남미 3대 축제 중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투어벨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이 인티라이미에 참여해 축제 현장에 녹아들 수 있다.

    잉카시대부터 전해지는 계단식 염전 살리네라스 데 마라스. (사진=투어벨 제공)

     

    인티라이미 뿐만 아니라 쿠스코 근교 잉카유적지인 신성한 계곡 투어도 준비돼 있다. 안데스 산 해발 3760m에 자리한 잉카시대 전통적인 거주형태와 생활방식이 잘 보존된 마을인 친체로와 잉카시대부터 전해지는 계단식 염전, 살리네라스 데 마라스, 쿠스코에 이어 잉카제국 제 2의 도시이자 신성한 계곡의 중심부인 오얀타이탐보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잉카의 숨결이 숨겨진 공중정원 마추픽추. (사진=투어벨 제공)

     

    잉카의 숨결이 숨겨진 공중정원 마추픽추도 둘러볼 수 있다. 셔틀버스로 마추픽추 공원으로 이동해 태양의 신전부터 부활을 상징하는 콘도르 신전, 마추픽추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1.8m 해시계 인티와타나 등 마추픽추를 구석구석 둘러본다.

    또 이과수 국립공원으로 이동해 2700m의 폭을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를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이타이푸 수력 발전소도 관람할 수 있다.

    2700m의 폭을 자랑하는 이과수 폭포. (사진=투어벨 제공)

     

    투어벨 관계자는 "인티라이미를 비롯해 마추픽추, 이과수를 9일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핵심일정으로 꾸며졌다"면서 "유쾌하고 열정 가득한 2030 가이드도 함께하는 만큼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쿠스코의 경우 3399m의 고산지대로 고산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미리 한국에서 의사와 상의해 고산병 약을 처방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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