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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중 '봄'이 가장 아름다운 경남 통영·거제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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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사계절 중 '봄'이 가장 아름다운 경남 통영·거제의 섬

    • 2018-04-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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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은 통영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서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바로 봄이다. 특히 남부 지역은 온화한 기후와 다른 지역에 비해 일찍 찾아오는 봄기운 때문에 지금이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다.

    봄이 완연하게 찾아온 지금, 푸른 물결 넘실대는 남쪽 바다로 감성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웹투어가 남해의 보석 같은 섬 통영, 거제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한다.

    통영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멍게 비빔밥. 통영 바다의 내음을 머금은 신선한 멍게 향이 입안 가득 퍼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통영

    통영은 대충 찍어도 작품이 되는 그림 같은 곳이다. 맑고 푸른 바다와 초록 잎 우거진 섬들이 어우러져 있는 통영은 많은 사진작가들이 출사 여행을 위해 떠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풍랑주의보로 결항이 되는 경우가 잦아, 날씨 좋고 꽃피는 봄이 통영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국내 최장 길이(1975m)를 자랑하는 한려수도 케이블카. 미륵산으로 향하는 이 케이블카 안에서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의 쪽빛 바다, 수많은 섬들이 떠 있는 그림 같은 풍경은 통영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케이블카를 타고 약 10분 정도 오르면 전망대에 도착한다. 쾌청한 봄 하늘 아래 펼쳐진 푸르른 남해를 마음껏 감상해보자. 바로 앞에 화도, 한산도, 용초도가 보인다. 바닥이 투명한 스카이 워크도 있으니 발아래 펼쳐진 황홀한 풍경과 함께 짜릿한 경험도 즐길 수 있다.

    통영에는 한산도 제승당, 이순신 공원 등 역사적인 볼거리가 많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한산도

    임진왜란 중인 1592년 7월 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적을 크게 물리친 한산도 앞바다. 이곳 한산도에는 아직까지도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전쟁 당시 그가 기거하던 곳이자 집무실로 사용되던 운주당은 현재는 유허비가 세워진 사당인 제승당이 됐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욕지도. 바다전망이 빼어난 산행과 해안 절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섬 드라이브를 꼭 해보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욕지도

    낯선 이름이지만 남부에서는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진 곳이다. 통영 서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가는 뱃길에 연화도, 노대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가득하다. 특히 섬의 규모가 크고 아름다워 하루정도는 둘러봐야 섬의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다.

    ▲ 소매물도

    책 '섬과 개', 쿠크다스 광고의 배경지로 유명해진 통영의 보석 같은 섬이다.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에는 열목개라는 이름의 길이 있다. 하루 두 번 물때를 맞춰 가면 등대섬까지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으며 햇살 좋은 날에는 푸른 바다와 초록 섬, 등대가 어우러져 동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 거제

    옥빛 바다가 아름다운 거제도는 몽돌 해수욕장, 지심도 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명소가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푸르른 경치와 조용하고 맑은 바다를 바라보며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곳이다.

    여기에 부산 가덕도와 거제도를 잇는 가거대교(길이 8.2km)가 생기면서 부산-거제 이동이 한결 편리해진 것도 거제 여행의 또 다른 묘미다.

    ▲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거제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으로 자갈보다는 좀 더 큰 동글동글한 몽돌이 약 1.8km 길이의 해변에 가득하다. 잘그락 잘그락 파도에 휩쓸리는 몽돌 소리는 환경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매력이 있다.

    까만색과 회색의 윤기나는 몽돌과 바다의 합창을 들으며 느긋하게 산책을 즐겨보자. 이곳 외에도 함목몽돌해변, 여차몽돌해변 등이 있다.

    ▲ 외도 보타니아

    거제도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외도 보타니아는 과거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던 섬으로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따뜻해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난다.

    동백 숲과 아열대 식물, 한국에서 보기 드문 희귀식물이 가득하며 푸르고 맑은 남해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이다.

    식물원과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는 서도와 자연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동도로 나누어져 있다.

    해금강은 갈곶의 끝에 있는 섬. 남해의 금강산이라고 해서 해금강으로 불리며 명승 2호로 지정된 절경 중의 절경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해금강

    해금강은 쪽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거제의 대표 명승지로 바다 위의 금강산이라는 의미다. 절벽 사이로 아슬아슬 들어가 감상하는 십자동굴은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

    아름다운 남해의 비경을 담을 수 있는 장사도 해상공원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유명해졌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

    섬 모양이 누에를 닮아 장사도, 누에섬이라 불린다. 섬 대부분이 동백 군락지로 이름 봄이면 만개한 붉은 동백꽃이 장관을 이룬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남녀 주인공이 산책을 하던 배경으로 등장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기도 했다.

    비탈면을 따라 조성된 부채꼴 모양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장사도 여행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하이라이트다.

    통영과 거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둘러보고 싶다면 웹투어의 통영&거제 1박2일 상품을 참고하자.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식물 공원, 외도 보타니아 탐방 그리고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를 타고 아름다운 다도해상 감상까지 통영, 거제의 인기 명소만 골라 볼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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