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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여행 '우기 vs 건기'…언제 떠나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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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남미여행 '우기 vs 건기'…언제 떠나야 좋을까?

    • 2018-04-1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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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 여행을 떠나기 전 우기와 건기 중 언제 떠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 남미의 여름은 우기, 겨울은 건기로 시기를 신경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우유니 소금사막 때문이다.

    우기에 볼 수 있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모습. (사진=오지투어 제공)
    한국 여행객들이 생각하는 하늘과 땋이 맞닿은 듯 거대한 거울에 비치는 우유니 소금사막의 아름다운 모습은 우기에 가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건기에 우유니 소금사막을 방문한다면 바닥에 물이 차 있지 않아 선명하게 반사되는 모습을 사진에 담을 수 없다. 대신 사막에서 원근감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재미가 있으니 찍고 싶은 사진을 미리 정하고 소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건기에 방문하더라도 투어 전날 비가온다면 물이 찬 소금사막을 볼 수 있지만 꼭 물이 찬 우유니 소금사막을 보고 싶다면 우기에 여행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피츠로이나 토레스 델 파이네와 같은 트래킹 코스를 갈 때에도 우기와 건기를 선택해야 한다. 우기에 떠난다면 여름이라 캠핑하기에 좋지만 비구름으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들 수 있으며 질척거리는 땅을 감수해야 한다.

    소품을 활용해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기의 우유니 소금사막. (사진=오지투어 제공)
    반면 건기에 방문한다면 추운 날씨에 산행이 힘들 수는 있으나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확률이 높다.

    우기는 남미여행의 성수기 시즌으로 어디에서 자든, 무엇을 하고 먹든 가격이 비싸다. 특히 파타고니아의 경우 더욱 심하다. 때문에 투어나 교통편도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건기는 비수기 시즌으로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교통편도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이다. 하지만 사람이 없어 투어가 운영되지 않을 수 있다. 토레스 델 파이네의 경우 비수기에는 대부분 산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미리 잘 알아봐야 하며 푸에르토 나탈레스 등과 같이 관광업이 주된 산업인 작은 마을은 식당이 열지 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우기는 여름, 건기는 겨울이라 하지만 남미는 하나의 ‘대륙’으로 땅이 넓은 만큼 날씨도 다양해서 어느 시즌에 가든 4계절의 옷이 모두 필요하다. 숙소에 따라 난방이 잘 안 될 수 있으며 야간 버스 이동 시 추울 수 있기 때문에 한 계절의 옷만 챙기는것 보다 반팔부터 긴 팔과 바람막이, 경량패딩까지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중남미여행과 아프리카여행 전문 오지투어가 오는 7월 6일 출발하는 중남미 배낭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패키지여행보다 합리적인 여행경비로 전문 인솔자의 인솔 하에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마추픽추, 우유니소금사막을 비롯한 다양한 여행지들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니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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