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과 청명한 날씨가 가슴 설레게 하는 여름의 홋카이도. 홋카이도는 보통 겨울에 가는 여행지라고 생각하지만 날이 풀리면 알록달록 오색 빛의 꽃들로 여름 홋카이도만의 매력을 뽐내 현지인들에게도 최고의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모든 코스가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드림 토마코마이CC’.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특히 날이 더워지는 시점부터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아 다니는 세계 골퍼들이 거쳐 가는 필수 코스인 '드림 토마코마이CC'는 타루마에산 원시림을 배경으로 모든 코스가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곳이다.
넓은 규모에 걸맞게 골프마니와 초보자 모두를 배려한 코스가 돋보인다.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치토세 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18홀, 72파, 6872야드로 이루어진 넓은 규모에 걸맞게 골프마니아와 초보자 모두를 배려한 코스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동 코스는 넓고 여유 있는 페어웨이가 특징으로 장타자들에게 도전 의욕을 불러 일으키며 남 코스는 전체적으로 평탄해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스다.
골프장 내에 위치한 코테지.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따스한 햇볕 아래 코스를 돌면서 자연스럽게 만나는 홋카이도의 여우(키츠네), 깊은 눈망울을 가진 사슴들과 타루마에산 정상에서 수백 년에 걸쳐 정제되어 내려온 지하수는 자연 속의 진정한 힐링을 선사한다.
코테지 내부 모습. (사진=땡처리닷컴 제공)
또한 골프장 내에 코테지가 있어 골프 라운딩 후에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할 수 있다.
올여름 골프 여행지를 고민 중이라면 세계 골퍼들의 필수코스인 '드림 토마코마이CC'에서 실패 없는 라운딩을 만끽해보자.